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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평가사 시험 원서접수 방법 및 시험정보

by dada_moment 2025.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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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험일정

(원서접수시간은 원서접수 첫날 09:00부터 마지막 날 18:00까지 임)

구분 접수기간 시험일정 의견제시기간 합격자 발표기간
2025년 11회
1차
2025.04.07~2025.04.11
빈자리 추가접수 기간
2025.05.01~2025.05.02
2025.05.10 2025.05.10
~
2025.05.16
2025.06.11
~
2025년 11회
2차
2025.07.21~2025.07.25
빈자리 추가접수 기간
2025.08.21~2025.08.22
2025.08.30 2025.08.30
~
2025.09.05
2025.11.19
~

 

 

손해평가사 시험 원서접수 (클릭) : https://www.q-net.or.kr/man001.do?id=&gId=73&gSite=L

 

 

 

 

2. 시험과목 및 방법

구 분 시험과목 문항수 시험시간 시험방법
제1차 시험 1.  「상법 보험편
2.  농어업재해보험법령 (「농어업재해보험법」, 「농어업
    재해보험법 시행령 및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고시하는 손해평가 요령을 말한다.)
3. 농학개론 중 재배학 및 원예작물학
과목별
25문항
(총 75문항)
90 객관식
4지 택일형
2차 시험 1.  농작물재해보험 및 가축재해보험의 이론과 실무
2.  농작물재해보험 및 가축재해보험 손해평가의
    이론과 실무
과목별
10문항
120 단답형, 서술형

 

손해평가사 시험은 손해사정사와 비슷한 역할을 하며, 보험 손해액 평가와 관련된 전문 자격을 얻기 위한 시험입니다. 손해평가사는 보험회사나 피해자 측에서 발생한 손해를 정확하게 평가하여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시험의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합니다. 

 

 

3. 합격기준

구 분 합 격 결 정 기 준
제1차 시험  매 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매 과목 40점 이상과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한
 사람을 합격자로 결정
제2차 시험  매 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매 과목 40점 이상과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한
 사람을 합격자로 결정

 

손해평가사 자격시험은 1차와 2차 시험으로 나뉘며, 각각의 합격 결정 기준과 평가 방식에 차이가 있습니다. 손해평가사는 주로 농작물 재해나 사고 등으로 발생한 손해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전문가로, 이에 맞춰 시험 또한 법령, 이론, 실무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방식으로 구성됩니다.

1차 시험객관식 4지 선다형으로 이루어지며, 과목은 총 세 과목으로 구성됩니다. 과목은 ① 농업재해 관련 법령 및 제도, ② 손해평가 관련 이론, ③ 보험 및 손해평가 관련 일반 지식입니다. 합격 기준은 과목당 40점 이상, 전체 평균 60점 이상을 충족해야 하며, 한 과목이라도 40점 미만이면 과락으로 불합격됩니다. 1차는 기초 법령과 이론 지식 중심의 평가이므로, 정확한 정보 암기력과 문제풀이 능력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2차 시험주관식 서술형이며, 실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과목은 ① 손해평가 관련 법령 및 실무, ② 손해평가 실무 사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합격 기준은 1차와 동일하게 과목당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이며, 마찬가지로 과락이 존재합니다. 다만 2차는 실제 사례 기반 문제가 출제되어, 단순한 지식 암기보다는 이론을 응용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 즉 사고력과 논리적 서술력이 중요합니다. 채점 시 논리적 전개, 실무 이해도, 정확성이 평가의 핵심 기준입니다.

 

1차와 2차 시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출제 방식과 평가 목적에 있습니다. 1차는 객관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정답이 명확하며, 많은 양의 이론을 빠르게 이해하고 암기하는 능력이 요구됩니다. 반면, 2차는 서술형으로, 문제에 대한 분석력, 실무 적용력, 답안을 논리적으로 구성하는 능력이 중요한 평가 요소입니다. 따라서 1차는 이론 중심의 학습 전략, 2차는 사례 중심의 실무 적용 연습이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손해평가사 시험은 단순 지식 습득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의 판단력과 적용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1차와 2차 시험의 합격 기준은 같지만 평가하는 능력의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준비 방식도 반드시 차별화되어야 합니다.

 

 

 

 

4. 통계자료(최근 5년간 손해평가사 수험현황)

(단위 : 명, %)

구 분 2019 2020 2021 2022 2023
1 대 상 6,614명 9,752명 15,385명 15,796명 16,871명
응 시 3,901명 8,193명 13,230명 13,361명 14,076명
응시율 59.0% 84.0% 85.9% 84.5% 83.4%
합 격 2,486명 5,748명 9,508 9,067명 10,799명
합격률 63.7%  70.2% 71.8% 67.8% 76.7%
2 대 상 3,254명 5,855명 10,136명 10,686명 11,732명
응 시 2,712명 4,937명 8,699명 9,016명 9,977명
응시율 83.3% 84.3% 85.8% 84.3% 85.0%
합 격 153명  566명  2,233 1,017명 1,390명
합격률 5.6%  11.5% 25.6%  11.2% 13.9%

 

 

손해평가사의 합격률은 대체로 낮은 편입니다. 필기시험의 난이도가 높고, 이론과 실무를 모두 고려해야 하므로 시험 준비 기간이 상당히 긴 편입니다. 보통 1년에서 2년 정도의 준비가 필요하며, 기출 문제 분석, 이론 학습 실제 사례를 통한 실습이 필수적입니다.

 

최근 5년간 손해평가사 자격시험의 응시자 수는 최근 몇 년간 감소 추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대규모 개발사업의 중단 등으로 인해 감정평가 시장이 축소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금융권에서 일정 규모 이하의 담보에 대해 자체적으로 평가를 진행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감정평가사의 수요가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정부의 공시지가 산정 방식 개편으로 인해 감정평가사들에게 지급되는 수수료 예산이 줄어들어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정평가사들은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중개, 기업 인수·합병(M&A), 자산 가치 평가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부동산 가치평가를 넘어서는 다양한 서비스 영역을 개척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감정평가사들이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새로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정부는 감정평가사 자격시험의 합격자 수를 연간 200명 이상으로 늘리기로 하였으며, 미성년자에게도 시험 응시를 허용하되, 업무 개시는 성년 이후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젊은 인재들의 유입을 촉진하고, 감정평가사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마지막으로, 감정평가사들은 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여 감정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감정평가 정보체계를 활용한 부동산 가격 정보 제공 확대, 감정평가서의 전자 발급 허용 등은 감정평가사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장의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5. 상세 시험 과목 및 내용

손해평가사 시험은 주로 보험학법률 관련 지식, 손해사정 및 실무 등에 관한 깊은 이해를 요구합니다. 시험 과목은 보통 아래와 같습니다:

1) 필기시험

필기시험은 대체로 3개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과목은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합니다.

  • 보험학:
    보험 관련 기본 이론과 실무를 다루는 과목입니다. 보험계약의 원리, 보험금 지급 절차, 손해사정 기준 등 보험업계의 다양한 실무적 지식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이론적인 깊이실제 적용 능력이 중요합니다. 보험법, 손해사정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필요로 합니다.
  • 법학 (민법 및 상법):
    손해평가사는 법적인 지식도 매우 중요합니다. 손해사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적 문제를 해결해야 하므로, 민법상법을 기본적으로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특히 보험법, 계약법, 손해배상법 등 관련 법규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며, 법적 판단 능력 또한 평가됩니다.
  • 손해사정 실무:
    손해평가사의 핵심 과목으로, 손해액 산정평가 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과 실무 능력을 평가합니다. 손해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 손해액을 산정하는 기준이나 절차를 실제 사례를 통해 분석하고, 그에 맞는 평가가 가능한지 묻는 문제들이 주로 출제됩니다.

2) 면접시험

필기시험 합격 후에는 면접시험이 진행되며, 이는 실무적인 능력직업 윤리를 평가하는 과정입니다. 면접시험에서는 손해평가사로서 직무를 수행할 때의 문제 해결 능력상황 판단 능력이 중요하게 평가됩니다.

 

손해평가사 자격시험은 필기시험인 1차·2차 시험을 모두 통과한 뒤 최종적으로 면접 전형을 거쳐 자격이 부여됩니다. 면접은 손해평가사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직업윤리, 전문성, 의사소통 능력, 문제 해결력 등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되며, 필기시험과는 성격이 다른 실질적이고 인성 중심의 전형입니다. 면접의 가장 큰 특징은 이론 암기보다는 지원자의 실무 이해도와 판단력, 태도를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2~3명의 면접관이 배석하며, 개별 또는 다대일 방식으로 약 10~15분간 질의응답이 이루어집니다. 면접관들은 지원자가 손해평가사로서 적절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실제 손해평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이 있는지를 판단합니다.

자주 출제되는 문항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로, 직무 이해도 관련 질문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손해평가사가 하는 일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손해평가를 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 등 기본적이면서도 본인의 이해를 묻는 질문이 출제됩니다. 이에 답변할 때는 농작물 손해평가의 과정, 평가 시 유의사항, 보험자와 피보험자 간의 중립성 유지의 중요성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면 좋습니다.

 

두 번째는 상황 대처형 질문입니다. “피보험자와 갈등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현장에서 손해 평가 기준과 농민의 입장이 충돌하면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같은 질문은 실무 능력과 윤리의식을 함께 묻는 유형입니다. 이에 대해선 관련 법령과 기준을 존중하되, 피보험자의 입장을 경청하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태도로 처리해야 함을 강조하는 답변이 좋습니다.

세 번째는 직업윤리 및 태도 관련 질문입니다. “손해평가사로서 가장 중요한 자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부정청탁을 받는다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등의 질문이 대표적입니다. 여기서는 중립성, 공정성, 책임감을 갖춘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힌 경우가 많기 때문에, 면접에서는 지원자의 윤리의식을 매우 중시합니다.

 

면접을 준비할 때는 예상 질문에 대해 자신의 경험, 가치관,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구성된 답변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 암기보다는, 실제 사례를 참고하여 본인의 판단력과 윤리의식을 드러낼 수 있어야 하며, 관련 법령과 기준에 대한 기본 지식을 자연스럽게 답변 속에 녹여내는 것이 좋은 전략입니다. 또한 또박또박, 자신감 있는 태도로 응답하는 것도 면접관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6. 시험 난이도 분석

손해평가사 자격시험은 전반적으로 실무와 법령에 대한 폭넓고 정밀한 이해를 요구하는 시험으로, 응시자들 사이에서 난이도가 높은 자격시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손해평가 업무가 농작물과 관련된 손해를 정밀하고 공정하게 평가해야 하는 전문 직무인 만큼, 시험에서도 단순 암기보다는 이해력, 판단력, 분석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됩니다.

 

1차 시험은 객관식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법령 및 제도, 보험 관련 이론, 농업 및 손해평가 일반 지식을 포괄적으로 요구합니다. 수험자들이 특히 어려워하는 부분은 관련 법령의 세부 내용입니다. 농어업재해보험법, 손해평가 관련 법률 등에서 조항이 세분화되어 있고, 자주 개정되기 때문에 정확한 조문 이해와 최신 개정 내용을 숙지해야 합니다. 이론적 개념과 법령 해석 능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많아, 단순 암기로는 고득점이 어렵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2차 시험은 주관식 서술형으로, 난이도가 1차보다 훨씬 높다고 평가됩니다. 이 시험에서는 손해평가 실무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문제가 출제됩니다. 예를 들어, 특정 작물의 병해충 피해를 어떻게 판정할지, 보험금 산정 기준은 무엇인지 등을 기술하는 문제가 나옵니다. 수험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손해 산정 방식과 관련된 문제로, 피해 면적, 보험 가입 내용, 보상 기준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정답을 유도해야 합니다. 이는 단순한 개념 이해를 넘어, 수치 계산 능력과 판단 능력을 함께 요구합니다.

또한, 농작물의 생육 단계나 기상 조건, 병해충 발생 시기 등 농업 관련 기초지식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도 많습니다. 실제로 손해평가사 시험은 농업에 대한 기본 이해가 없으면 문제를 해석하는 데조차 애로가 생기며, 특히 비전공자나 실무 경험이 없는 응시자일수록 이 부분에서 큰 장벽을 느낍니다.

 

시험의 또 다른 난이도 요소는 암기량의 방대함과 실무 적용의 간극입니다. 특히 2차에서는 단순히 내용을 외우는 것을 넘어서, 다양한 사례에 맞춰 유연하게 법령과 이론을 적용해야 하며, 정확하고 논리적인 서술이 필수적입니다. 이로 인해 많은 응시자들이 2차 시험에서 반복 탈락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손해평가사 시험은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요구하는 고난도 시험이며, 주로 어려워하는 부분은 복잡한 법령 해석, 손해 산정의 계산 및 판단력, 그리고 농업에 대한 기초 이해 부족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단순한 자격증 취득 이상의 깊이 있는 준비가 필요하며, 관련 실무 경험이나 충분한 사례 학습이 합격의 관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손해평가사 시험은 전문적인 보험학법학 지식, 그리고 실무 능력을 고루 요구하는 난이도가 높은 시험입니다. 이론적 지식과 실무적인 적용 능력 모두 중요하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심화된 학습이 필요합니다. 또한, 합격률이 낮고 준비 기간이 긴 만큼 충분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합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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